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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교통카드 빅데이터 개방 및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by 안동부자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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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

서론
2025년 4월 1일부터 교통카드 빅데이터가 개방되고, 전국 고속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두 가지 변화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통카드 빅데이터 개방과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1. 교통카드 빅데이터 개방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1일부터 교통카드 이용정보를 민간에 개방합니다. 이 데이터에는 대중교통 승·하차 시간, 장소, 이용 패턴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공기관은 이를 활용하여 신규 교통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민간 기업 역시 가공된 형태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 데이터안심구역


교통카드 데이터는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안심구역'에서만 분석할 수 있으며, 이 구역은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개인 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분석 결과만 외부로 반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 연구기관, 학계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 개발이 기대됩니다.

2.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같은 날, 고속버스 이용자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금호고속, 동부고속 등 8개 고속버스 회사의 모든 노선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승객들은 별도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는 400 Mbps로, 승객들은 여행 중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2.1 서비스 확대 계획


국토부는 향후 시외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더 많은 승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결론
교통카드 빅데이터 개방과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개방은 민간의 교통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무료 와이파이는 장거리 운행 중 승객의 편리함을 더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더 나은 교통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https://mican428.tistory.com/entry/%EA%B2%BD%EC%B0%A8-%EC%9C%A0%EB%A5%98%EC%84%B8-%ED%99%98%EA%B8%89%EC%A0%9C%EB%8F%84-%EC%B5%9C%EB%8C%80-30%EB%A7%8C%EC%9B%90-%EA%BC%AD-%EC%B1%99%EA%B8%B0%EC%84%B8%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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