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한 수확의 기쁨, 바삭한 부추전으로 즐기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싱싱한 부추로 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봄바람 솔솔 부는 이맘때쯤이면 부추가 향긋하고 연해서 전으로 부치면 정말 맛있답니다.
비 오는 날도, 입맛 없을 때도, 간단한 한 끼로도 딱 좋은 부추전!
직접 수확한 부추로 만든 건강한 전 요리, 레시피부터 보관법, 영양 정보까지 함께 나눠볼게요 😊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부추 한 줌 (손질 후 약 150g)
- 부침가루 1컵
- 물 2/3컵
- 달걀 1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 추가 재료로는 당근, 양파, 청양고추, 오징어 등을 넣어도 좋아요.
🍳 부추전 만드는 법
- 부추 손질하기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 반죽 만들기
→ 볼에 부침가루, 물, 달걀, 소금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든 뒤
→ 썰어둔 부추와 부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 노릇노릇하게 부치기
→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 부칩니다.
→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면 완성!
💡 Tip: 팬이 충분히 달궈진 후 부치면 더 바삭하게 구워져요.
🧊 부추전 보관법
- 냉장 보관: 하루 정도는 괜찮지만, 바삭함이 사라질 수 있어요.
→ 다시 구울 땐 약한 불에 데워주는 게 포인트! - 냉동 보관: 완전히 식힌 후 하나씩 랩으로 감싸 냉동보관.
→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보다는 팬에 구워야 맛이 살아나요.
🥬 부추의 영양소와 효능
- 비타민 A, C, 칼슘, 철분이 풍부
-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
- 특히 면역력 강화와 혈액 순환에 좋아요
부추는 ‘기양초(起陽草)’라고도 불릴 만큼 기운을 북돋우는 식재료랍니다 😊
💬 마무리하며
텃밭에서 싱싱하게 자란 부추로 전을 부치니,
더 건강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어요.
입맛 없을 때, 비 오는 날 간단한 한 끼,
아니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참 좋은 메뉴예요.
직접 키운 부추로 만든 건강한 부추전,
여러분도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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