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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이제 압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안전하게 수령하기

by 안동부자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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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8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 일부 가정은 채권자에 의해 양육수당이 압류되는 상황이 발생해 실제 육아에 필요한 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양육수당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 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습니다.
 

"양육수당을 받을 권리와 양육수당으로 지급받은 금품에 대하여 압류 등을 할 수 없도록 「영유아보육법」제34조의 2 제5항 및 제6항 신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간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어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수당이 압류되는 문제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육수당 압류 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은 총 11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양육수당 수급자 확인서’(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발급 가능)를 제출하면 됩니다. 통장 개설 이후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http://www.bokjiro.go.kr)에서 해당 계좌로 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면 됩니다.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은행, 신한은행, 신협중앙회,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에서 가능합니다.

 

양육수당 압류로부터 보호
양육수당 압류로부터 보호할수 있게 된다는 이미지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양육수당이 실제로 필요한 가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양육수당이 실제로 필요한 가정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양육수당 수급자들은 이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 된 것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잘 정착되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양육수당을 안전하게 보호받고, 아이 양육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이 제도가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급자들은 행복지킴이 통장을 통해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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