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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텃밭 수확의 기쁨 직접 키운 감자를 나누는 이야기

by 안동부자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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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순간은 정말 특별합니다. 땅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감자를 볼 때마다 느끼는 그 설렘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제가 텃밭에서 감자를 키우고 수확한 후, 그  작물을 지인과 나눈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1 감자 심기와 키우기


저는 매년 봄이 되면 텃밭에 감자를 심습니다. 이 작물은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물 중 하나로,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좋은 씨감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눈이 2~3개씩 남도록 한 후, 흙에 심어줍니다. 이 작물은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물을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꾸준히 관리합니다. 이 작물은 약 2~3개월 후에 수확할 수 있는데, 이때쯤 되면 작물 줄기가 말라가면서 수확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텃밭 감자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감자 사진입니다.


2 수확의 기쁨


드디어 감자를 수확하는 날이 왔습니다. 땅을 파고 작물을 하나씩 꺼낼 때마다 느껴지는 그 뿌듯함은 소중합니다. 직접 키운 수확물을 손에 쥐고, 그 무게를 느끼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감자가 풍성하게 자라서,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3 감자 요리와 나눔


수확한 재료로 가장 먼저 한 일은 감자를 삶는 것이었습니다. 신선한 수확물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삶아내니, 작물의 고소한 향이 집안 가득 퍼졌습니다. 뜨거운 감자를 하나씩 꺼내어 소금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직접 키운 감자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작물은 혼자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나누기로 했습니다. 작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수확한 양의 1/2 이상 나눔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신선한 감자를 받고 기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텃밭을 가꾸며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4 텃밭 가꾸기의 장점


텃밭을 가꾸는 것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신선한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먹을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둘째,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수확한 작물을 나누며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텃밭 가꾸기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5시에 일어나 텃밭에 가서 수확했습니다. 낮동안에 날씨가 뜨겁기에 우리 집에서는 수확할 때는 이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농작물들에게도 좋았습니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하고, 그 감자를 지인들과 나누는 과정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텃밭 가꾸기는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 건강한 먹거리,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작은 텃밭을 가꾸며 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직접 키운 채소의 맛과 수확의 기쁨을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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