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번 지원금 인상과 더불어 바둑과 낚시 분야도 추가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및 금액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원 금액: 1인당 연 14만 원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
● 지원 대상: 총 264만 명 (전년 대비 6만 명 증가)
● 총예산: 3,745억 원 (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
2. 신청 및 자동 충전 방법
문화누리카드는 2025년 2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 전국 주민센터 방문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mnuri.kr)에서 온라인 신청
●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했던 경우, 수급 자격이 유지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됩니다. 자동 충전이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되며, 2월 3일부터 주민센터, 누리집, 전화(ARS 1544-3412),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사용 가능 가맹점 및 혜택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2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주요 사용 분야: 문화예술, 여행, 체육, 바둑, 낚시 등
● 주요 혜택:
●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 주요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10% 할인
●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 공연∙전시 관람료 및 악기 구입비 할인
● 숙박,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 티켓’ 이용 가능 (1인당 4매, 월 3회 한도)
2025년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 인상과 바둑, 낚시 분야의 추가로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발급 기간: 2월 3일(월) ~ 11월 28일(금)
● 지원 금액: 14만 원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
● 사용처: 전국 3만 2천여 개 가맹점
이번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놓치지 말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문화체험의 즐거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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