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접 텃밭에서 기른 돼지감자로 만든 건강한 차 한 잔은 그 어떤 커피나 녹차보다도 특별합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돼지감자를 수확하고 말려서 차로 만드는 과정은 쉽지만, 그만큼 건강에 좋은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 있습니다. 오늘은 텃밭 돼지감자로 건강한 차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텃밭 돼지감자 수확하기
이 농작물은 서리가 지난 후가 되면 우리 가족들은 텃밭으로 호미를 들고 갑니다. 흙을 깊게 파서 조심스럽게 캐내면 됩니다. 농막에서 흙을 먼저 한번 씻어내고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가족들이 저마다 한통씩 수확합니다.
2. 텃밭 돼지감자 씻어 말리기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합니다. 껍질째 먹기에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잘 씻어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말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감자를 말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입니다. 이 감자를 얇게 썰어 그늘진 곳에 펼쳐 놓으면 2-3일 정도 지나면 말라붙게 됩니다. 이때 중간중간 뒤집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건조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3. 텃밭 돼지감자 덖어주기
프라이팬에 예열한 뒤 말린 감자를 덖어줍니다. 그리고 열기를 없애기 위해 큰 접시에 펼쳐 줍니다. 다시 프라이팬에 덖어 주기를 6~7번 반복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덖어 줍니다. 이러한 과정이 힘드시다면 뻥튀기 파시는 분들이 볶아 주기도 하니까, 주위에 잘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4. 텃밭 돼지감자 보관법
덖은 감자는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6개월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차를 끓일 때는 말린 돼지감자를 물에 넣고 10-1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우리 집은 물을 이렇게 수시로 먹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옥수수를 말려 볶은 다음에 물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이 차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B1과 B6,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조절, 소화 개선, 피로 해소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 텃밭 농작물을 수확하고 씻어 건조하고, 덖어서 차로도 먹고, 물대신 먹기도 합니다. 건강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재미와 함께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즐겨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돼지감자 차, 직접 키워서 수확한 뒤, 만들면 그 맛과 향이 더욱 특별합니다. 봄이 되면 텃밭에 돼지감자를 심어 가꾸고, 가을에 수확해 말린 뒤 차로 즐기세요. 건강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재미와 함께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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