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들로 요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금치를 수확하여 맛있게 무쳐 먹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텃밭 시금치나물 무침, 데치는 법, 수확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신선하며, 그 맛과 영양도 굿입니다. 오늘 맛있게 반찬 만들었습니다.
1 텃밭에서 시금치 수확하는 법
채소를 수확하는 일은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싱그러운 녹색 잎들이 땅에서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채소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채소 중 하나로, 적절한 물과 햇빛만 있으면 잘 자랍니다. 채소가 충분히 자라면 뿌리 부분을 살짝 잡아 뽑아줍니다. 수확한 채소는 깨끗이 씻어 잔여 흙을 제거합니다.
2 텃밭 시금치나물 무침
재료-시금치 200g, 당근 1/4개, 참치 액 2/3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대파 1스푼, 통깨 1스푼 계량기준: 밥 숟가락 |
2.1 시금치 손질
채소는 밭에서 수확해서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흙이 묻어 있어 3회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2.2 시금치 데치는 법
큰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소금을 1스푼을 넣고 채소를 넣어 30초 데칩니다. 채소가 익으면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 줍니다. 그리고 2~3회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소금물에 데치고, 차가운 물에 담갔다가 물기 제거해 주면, 채소의 색이 더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길이가 길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2.3 텃밭 시금치나물 무침 만들기
큰 그릇에 나물과 당근을 넣어 줍니다. 참치 액, 다진 마늘, 대파, 참기름, 통깨 넣어 주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 보시고 싱거우시면 소금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간이 딱 맞았습니다.
2.4 텃밭 시금치나물 무침 맛표현
신선한 채소로 아삭한 식감과 그윽한 향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퍼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채소의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고소한 참기름, 그리고 간간이 느껴지는 마늘의 향미가 조화를 이루어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참치액젓의 감칠맛과 통깨가 은은한 향과 함께 씹는 맛을 더해줍니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시금치나물 무침은 입 안에서 산뜻하고도 조화로운 맛의 향연을 펼치며, 반찬 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이 됩니다. 집에서 키운 채소라서 요리도 더 맛나답니다. 남편은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니 좋다고 하며, 저는 큰 그릇에 밥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 넣어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3 시금치 효능
채소의 왕으로 불립니다. 비타민 A와 C,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 보호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이 두 가지 재료를 함께 무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시금치와 당근으로 만든 텃밭 시금치나물 무침은 신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반찬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데치는 법과 무치는 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만든 요리는 그 자체로도 큰 기쁨을 주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식탁을 꾸밀 수 있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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