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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향긋한 돌미나리전 만들기 직접 수확한 미나리 미나리전 레시피

by 안동부자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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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돌미나리전 만들기 직접 수확한 미나리
향긋한 돌미나리전 만들기 직접 수확한 미나리

텃밭에서 수확한 올해 첫 돌미나리

드디어 봄이 왔어요! 햇살이 따뜻해지니 텃밭에 싱그러운 푸름이 가득해졌답니다. 그중에서도 돌미나리는 매년 기다리게 되는 봄철 별미 중 하나예요. 올해 처음 수확한 미나리를 손에 들고, 온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돌미나리를 다듬는 순간부터 벌써 봄 향기가 마음까지 스며드는 느낌이었답니다.


💧 돌미나리 손질법: 불순물 싹~ 제거하는 꿀팁

돌미나리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사진입니다
돌미나리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사진입니다

  1. 수확한 돌미나리 300g을 흐르는 물에 먼저 헹궈요.
  2. 큰 볼에 물을 받고 식초 1큰술을 넣은 뒤
  3. 미나리를 5분 정도 담가둬요.
    → 잔흙이나 벌레 등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에요.

이 과정을 거치면 미나리에서 더 맑고 향긋한 향이 나고, 부침했을 때 더 깔끔한 맛이 살아나요.


미나리전 부치는 사진입니다.
미나리전 부치는 사진입니다

🍳 바삭하고 향긋한 돌미나리 전 레시피

✔ 향긋한 돌미나리전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돌미나리 300g
  •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2컵 (바삭함 UP!)
  • 물 1컵 반 정도
  • 소금 한 꼬집
  • 식용유 적당량

✔ 향긋한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1. 손질된 미나리를 3~4cm 길이로 썰어요.
  2. 볼에 미나리,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을 넣고 가볍게 섞어요.
    → 반죽은 걸쭉하지 않고 묽게 만들어야 바삭해요!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한 숟가락씩 얇게 펴서 부쳐줍니다.
  4.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익으면 완성!

🧡 팁: 중불로 천천히 구우면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져요!


🥢 온 가족이 함께한 돌미나리전 한 상

남편도 한 입 먹더니 "오~ 봄맛이네~" 하며
젓가락을 놓지 못하더라고요 😊

수확부터 요리까지 온 가족이 함께한 돌미나리 전,
단순한 음식이 아닌 함께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봄의 맛이었답니다.


✅ 돌미나리, 언제 먹으면 좋을까요?

  • 제철: 3월~5월
  • 효능: 해독 작용, 피로 해소, 이뇨작용
  • 활용 요리: 미나리무침, 미나리된장국, 삼겹살 곁들임 등

돌미나리는 향긋함도 좋지만,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해독 식재료로도 아주 좋아요!


📌 마무리하며…

봄이 되면 꼭 먹고 싶은 음식,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돌미나리전이 아닐까 해요.

직접 수확한 미나리로 만든 전은
그 어떤 외식보다도 풍성한 봄의 행복을 안겨준답니다.

여러분도 올봄에는 텃밭이나 장에서 미나리를 구해
향긋한 미나리 전 한 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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