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상추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레시피 쉽고 맛있게 첫 수확의 기쁨

안녕하세요, 안동 부자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제 텃밭에서 첫 수확을 한 날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상추"입니다. 상추 하면 대부분 쌈을 떠올리시겠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바로 상추 샐러드입니다. 그냥 상추 샐러드가 아니라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상추 샐러드레싱입니다. 첫 수확의 기쁨, 상추 영양, 오리엔탈 드레싱 만들기를 포스팅했습니다.

 

첫수확한 상추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만들어 샐러드 만들었습니다.

 

1. 텃밭 상추 첫 수확의 기쁨

텃밭을 시작하고 매년 수확하는 것이지만 상추로는 첫 수확을 해보니, 그 기쁨이란 말로 표현하기 부족한 기쁨이 한가득입니다. 손으로 직접 뜯은 상추는 슈퍼에서 사 먹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신선하고, 향도 진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가꾼 상추로 만든 샐러드를 보고는 눈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이러한 감동이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텃밭에서 첫수확한 상추입니다.

 

2. 텃밭 상추로 오리엔탈 드레싱 만들기

저는 이 특별한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오리엔탈 드레싱을 준비했습니다. 이 드레싱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은 최고랍니다. 아삭한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어디에 내놓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소스 그릇에 담아서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저어 주면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만들기 완성입니다.

재료-상추 150g, 양배추 50g, 비트 무피클 7조각 소스-식초 5숟가락, 진간장 5숟가락, 올리브유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꿀 2숟가락,참기름 1숟가락,통깨 1숟가락

3. 텃밭 상추 샐러드 만들기

상추는 여린 잎이라, 씻어 주기만 했습니다. 뿌리는 제거했고, 흙이 안 나올 때까지 4~5회 살살 씻어 주었습니다. 채반에 걸쳐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양배추는 채 썰어 주었고, 비트 무피클은 편 썰기 했습니다. 준비된 상추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1) 텃밭 상추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 맛있게 먹은 가족들의 반응

이렇게 만든 상추 샐러드를 가족들에게 내놓자마자, 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신선한 상추가 아삭함과 오리엔탈 드레싱의 조화로운 맛에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저도 물론 감동이었습니다. 상추가 아삭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 비트와 양배추도 서로 조화로웠고, 소스 곁들이니 너무너무 가족들도 좋아했습니다.

텃밭에서 크고 있는 상추 사진입니다.

 

2) 상추 영양

 

상추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는 비타민K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 응고에 필수적이며,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엽산은 세포의 성장과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임신 중인 여성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상추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소량이지만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시스템의 건강을 증진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상추는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수분 섭취에 기여하며, 식사 중 또는 식사 후에 수분 공급원으로 좋습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소량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신체 기능을 지원합니다.

상추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상추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샐러드, 샌드위치, 랩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식단에 풍미와 색감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제 텃밭에서 첫 수확한 상추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레시피를 여러분에게 공유해 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많은 요리 레시피를 공유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로 만든 샐러드는 단지 맛있는 음식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느낀 행복, 자연의 선물을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그 순간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일상 속 작은 정원을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를 하며, 그 소중함과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은 분명 삶에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또한, 오늘 제가 소개한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레시피가 여러분의 식탁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요리법과 생활의 팁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과 관심, 그리고 응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