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원하고 개운한 메뉴가 제격입니다. 오늘은 라면을 활용해 차가운 비빔국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라면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이를 활용하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비빔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프를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물에 헹구는 방식으로 만들어 열량도 낮추면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을 시원하고 개운한 라면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라면으로 만든 차가운 비빔국수 재료
라면 2개, 오이 1/2개
양념장- 고추장 1.5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진간장 2큰술, 식초 0.5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조금
2. 라면 삶아 헹구기
라면으로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라면을 삶아야 합니다. 라면을 삶을 때는 수프 대신 물만 사용합니다. 라면이 익으면 건져내어 차가운 물에 헹궈줍니다. 이렇게 하면 라면이 부드러워지면서 느끼한 맛이 줄어듭니다.
3.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재료:고추장 1.5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식초 0.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조금을 그릇에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양념장은 각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4. 비빔국수 무쳐주기
완성된 라면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 위에 채 썰어둔 오이를 올려주면 시원한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텃밭 오이는 청량감을 더해주어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기 좋습니다. 간편하고도 재료도 구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한 끼 식사 맛있게 드셔도 좋습니다. 차가운 물에 헹궈낸 라면은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입안 가득 퍼져 개운한 맛을 선사해 줍니다. 남편도 맛있다고 하며 별미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텃밭에 가서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라면을 활용해 만든 차가운 비빔국수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여름철 메뉴입니다. 수프 없이 만들어 열량도 낮추고, 오이를 올려 시원한 맛까지 더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입맛을 살리고 싶다면 이 레시피로 시원한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라면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한 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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